천주의 모친 성모마리아

하느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낳은 성모 마리아의 칭호.-> 하느님의 어머니

1. 천주의 모친: 천주의 모친이란 ‘하느님의 어머니’란 뜻이다. 이는 5세기
에페소 공의회에서 선포되었다. 이 말은 마리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이 되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래서 교회는 1970년부터는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정하여
공경을 드린다. 이는 의무 축일이다. 물론 이 칭호는 성서에는 없으며, 마리아
자신에게 어떤 신적인 속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테오토코스’라고 하며 성찬 기도에 나온다.

2. 천상의 모후 : 성모님을 ‘천상의 모후(母后)’라고 칭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모후(母后)란 임금의 어머니를 지칭한다. 성모님을 모후로 경칭하는 이유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요,
모든 인간의 어머니가 되셨기에 천상 천하의 어머니이시다. 그중에서도 천상 왕의
어머니가 되심을 일컬어 ‘천상의 모후’ 혹은 ‘천상의 황후’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