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인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서 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하느님의 축복을 받는 성사입니다.
교회의 칠성사 대부분이 성사를 받는 자가 개인인 반면, 혼인성사는 결혼을 통하여 한몸을 이루고 부부로 맺어지는 남녀가 공동으로 받는 성사입니다.
그러므로 혼인성사는 남녀가 결합하여 이루는 한 가정 공동체를 위한 은사이며, 남편의 역할과 아내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혼인성사 : 매월 둘째주 주일 오후 5시